16. Italia – Capri, Napoli (16일째, 2002년 7월 24일 수요일)

Roma 에서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세계 3대 미항(美港) 중에 하나라는 Napoli 에 왔다. 서둘러서 일찍 나왔는데 출발부터 1시간 연착이다. 이러면 계획에 또 차질이 생기는데. 연착의 나라 Italia 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.
Napoli 버스 요금도 역시 0.77 € 이다. 다른점이 있다면 Pisa 에서는 유효 시간이 75분, Roma 는 60분 이었는데 여기는 90분이라는 것이다. Napoli 버스 안에서도 소매치기 아저씨를 만났다. 주머니에 넣었던 빵이 지갑인줄 알았나 보지?
Capri (★★★★★)
사실 Napoli 를 보려고 왔다기 보다는 Capri 섬을 가기 위해서 이다. Napoli 근처에는 Sorrento, Pompeii 등 명소가 많이 있지만 모두 제쳐두고 세계적 휴양 섬, “푸른 동굴”이 있다는 Capri 를 찾아갔다. Capri 섬에 가려면 Napoli 항에서 고속정을 타고 50분 정도 가야 한다.


Capri 에 도착해서 섬을 구경할 틈도 없이 Grotta Azzurra 로 가는 배를 탔다. Grotta 라는 것은 동굴이란 뜻인가 보다. 월드컵 때 Italia 를 Azzuri 군단이라고 했고 푸른 옷을 입어서 그랬다고 했으니 추측하자면 Azzurra 는 푸르다는 뜻이다.
마침 한국에서 오신 수녀님들과 같은 배도 타고, 한국에서 22년 계셨다는 Italia 수녀님이 안내도 해주셔서 더 재미있는 관광을 할 수 있었다. 동굴 근처에 가서는 또 네 명이 타는 작은 배로 갈아타야 한다. 입구가 좁아서 큰 배는 들어갈 수가 없고 노련한 아저씨의 솜씨로 겨우 들어갈 수 있다. 파도가 일면 입구가 닫히고, 파도가 물러가면 입구가 열리는, 잘못하면 머리 다친다는 곳이다.

Grotta Azzurra (★★★★★)

근데 여기서 또 입장료, 배 삯에다가 Tip 까지 주어야 한다. 바가지 요금이지만 바다 위에서 뭘 어쩌겠는가? 여기까지 왔으니 내고 들어가야지. 나는 요금을 다 합쳐서 10 € 에 해결 했는데, 동굴 구경하고 나오는 데서 Tip 만 5 € 씩 받는 아저씨도 봤다. 뱃사공 아저씨도 잘 걸려야 된다.


이 동굴은 독일인이 19세기 말 독일인이 발견했다고 한다. 처음엔 사유지로 혼자서만 감상하다가 나중에 관광지로 알려졌다고 한다. 햇빛이 바다에 반사 되어 동굴 안에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가 흐리나 어두우나 항상 푸른 빛을 볼 수 있다고 한다. 꼭 여기가 아니라도 Capri 섬 주변 바다는 검을 만큼 맑은 푸른 색이었다. 과연 아름다운 자연이고 신의 솜씨다.

Capri 섬의 Taxi 는 손님이 타는 곳의 위쪽이 열려 있고 천막 같은 것이 쳐 있다. 관광지답게 Taxi 도 경관을 감상하기 좋게 한 것이 신기하다.

푸른 동굴의 푸른 빛의 감동은 가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. Napoli 에서 부터 배 삯만 5만원 정도 들어서 5분 정도 보고 오는 것이지만 그 아름다움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. Capri 섬에서 다시 배를 타고 Napoli 로 돌아오니 Roma 로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. 원래는 Napoli 시내나 시간이 더 있다면 Pompeii, Sorrento 도 보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. 오늘은 동굴 하나밖에 못 봤다.
Napoli 버스 요금: 0.77 € * 2 = 1.54 €
Napoli – Capri 고속정 요금: 11 € * 2 = 22 €
Capri – Grotta Azzurra 배 요금: 6 €
Grotta Azzurra 입장료: 4 €
Grotta Azzurra 배 요금: 4.1€
또 내야 하는 Tip: 1.9 €

Roma 에서 아침 일찍 열차를 타고 세계 3대 미항(美港) 중에 하나라는 Napoli 에 왔다. 서둘러서 일찍 나왔는데 출발부터 1시간 연착이다. 이러면 계획에 또 차질이 생기는데. 연착의 나라 Italia 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.
Napoli 버스 요금도 역시 0.77 € 이다. 다른점이 있다면 Pisa 에서는 유효 시간이 75분, Roma 는 60분 이었는데 여기는 90분이라는 것이다. Napoli 버스 안에서도 소매치기 아저씨를 만났다. 주머니에 넣었던 빵이 지갑인줄 알았나 보지?
Capri (★★★★★)
사실 Napoli 를 보려고 왔다기 보다는 Capri 섬을 가기 위해서 이다. Napoli 근처에는 Sorrento, Pompeii 등 명소가 많이 있지만 모두 제쳐두고 세계적 휴양 섬, “푸른 동굴”이 있다는 Capri 를 찾아갔다. Capri 섬에 가려면 Napoli 항에서 고속정을 타고 50분 정도 가야 한다.


Capri 에 도착해서 섬을 구경할 틈도 없이 Grotta Azzurra 로 가는 배를 탔다. Grotta 라는 것은 동굴이란 뜻인가 보다. 월드컵 때 Italia 를 Azzuri 군단이라고 했고 푸른 옷을 입어서 그랬다고 했으니 추측하자면 Azzurra 는 푸르다는 뜻이다.
마침 한국에서 오신 수녀님들과 같은 배도 타고, 한국에서 22년 계셨다는 Italia 수녀님이 안내도 해주셔서 더 재미있는 관광을 할 수 있었다. 동굴 근처에 가서는 또 네 명이 타는 작은 배로 갈아타야 한다. 입구가 좁아서 큰 배는 들어갈 수가 없고 노련한 아저씨의 솜씨로 겨우 들어갈 수 있다. 파도가 일면 입구가 닫히고, 파도가 물러가면 입구가 열리는, 잘못하면 머리 다친다는 곳이다.

Grotta Azzurra (★★★★★)

근데 여기서 또 입장료, 배 삯에다가 Tip 까지 주어야 한다. 바가지 요금이지만 바다 위에서 뭘 어쩌겠는가? 여기까지 왔으니 내고 들어가야지. 나는 요금을 다 합쳐서 10 € 에 해결 했는데, 동굴 구경하고 나오는 데서 Tip 만 5 € 씩 받는 아저씨도 봤다. 뱃사공 아저씨도 잘 걸려야 된다.


이 동굴은 독일인이 19세기 말 독일인이 발견했다고 한다. 처음엔 사유지로 혼자서만 감상하다가 나중에 관광지로 알려졌다고 한다. 햇빛이 바다에 반사 되어 동굴 안에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가 흐리나 어두우나 항상 푸른 빛을 볼 수 있다고 한다. 꼭 여기가 아니라도 Capri 섬 주변 바다는 검을 만큼 맑은 푸른 색이었다. 과연 아름다운 자연이고 신의 솜씨다.

Capri 섬의 Taxi 는 손님이 타는 곳의 위쪽이 열려 있고 천막 같은 것이 쳐 있다. 관광지답게 Taxi 도 경관을 감상하기 좋게 한 것이 신기하다.

푸른 동굴의 푸른 빛의 감동은 가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. Napoli 에서 부터 배 삯만 5만원 정도 들어서 5분 정도 보고 오는 것이지만 그 아름다움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. Capri 섬에서 다시 배를 타고 Napoli 로 돌아오니 Roma 로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. 원래는 Napoli 시내나 시간이 더 있다면 Pompeii, Sorrento 도 보려고 했으나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. 오늘은 동굴 하나밖에 못 봤다.
Napoli 버스 요금: 0.77 € * 2 = 1.54 €
Napoli – Capri 고속정 요금: 11 € * 2 = 22 €
Capri – Grotta Azzurra 배 요금: 6 €
Grotta Azzurra 입장료: 4 €
Grotta Azzurra 배 요금: 4.1€
또 내야 하는 Tip: 1.9 €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