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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감격의 순간이다 ...
내가 외삼촌 따라서 처음 프로야구를 보러 갔을 때는 초등학교때
잠실에서의 삼성라이온즈 vs MBC청룡 의 경기였다.
당시 삼성은 연장전에 돌입해서 이만수씨의 홈런으로 4:2 로 승리 했었다.
그런 인연으로 삼성 팬이 된지 어느덧 10여년도 넘었다.
지금까지도 수많은 삼성팬이 매년 우승을 할것만 같았던 순간을 기억할 것이다.
이제 한을 풀었다. 비록 그 순간을 직접 보지도 못하고 TV 중계로도 보지 못했지만
삼성라이온즈의 산 증인 이만수씨도 미국에서 전화로 소식을 들었다 하지 않는가?
아 드디어 해냈다 ...
ps. 얼마전 처음 프로축구를 보러 갔었는데, 수원삼성이 대전시티즌에 승리하였다.
음 ... 이러다 축구도 삼성팬이 되는건가?




